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4월 판매를 시작한 ‘KTX 가족친구 티켓-여수로’무료 이벤트가 출시한지 2주 만에 조기 완판 됐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KTX 가족친구 티켓-여수로’무료 이벤트 200팀 조기 완판에 힘입어 오는 5월에도 200팀 추가 이벤트를 실시해 총 40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방역규제 완화에 따라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마련해 일궈 낸 성과다.

무료 이벤트에 따라 4인이 주중(일요일~목요일)에 상품을 구입할 경우 호텔과 렌터카가 무료로 주어진다. 금·토·공휴일의 경우에도 렌터카는 2·3만원만 본인이 부담하고 호텔의 경우 대폭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영대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마케팅팀장은 “코로나로 고생하신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무료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완판 됨에 따라 5월에도 추가 무료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켓 구입은 코레일 톡(관광상품-여행패키지)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전라권),네이버 밴드(대한민국 기차여행 홍보게시물)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순천여행센터(061-745-7785,콜센터 1899-6177)로 하면 된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