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고은경 화순경찰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약자의 입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먼저 다가가는 화순경찰로 사회안전망을 굳건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 서장은 “2021년 경찰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경찰수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들을 울리는 보이스피싱·생활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에 대해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죄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자 보호 및 피해회복에도 각별히 애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주출생인 고 서장은 전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