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관광의 별’을 선정했다. 지난 2010년 이래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우리나라의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단체에 대한 시상이다.

올해의 관광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원 화성&행궁동’, 신규 관광지는 문화유산을 알리는 ‘대구 간송 미술관’, 열린 관광지는 무장애 시설이 돋보이는 ‘시흥 갯골생태공원’이 선정됐다. 융·복합 관광콘텐츠는 ‘제주 해녀의 부엌’과 ‘안동 맹개마을’,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는 ‘강화 협동조합 청풍’과 ‘동해문화관광재단’, 친환경 관광콘텐츠는 ‘완도 청산도’, 동반성장 콘텐츠는 ‘대전 성심당’, 관광 혁신콘텐츠는 ‘㈜오렌지스퀘어’, 홍보 미디어는 ‘EBS 한국기행’이 뽑혔다.

/글·그래픽=김민규 에디터 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