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이고 대학발전에 공헌한 동문 12명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으로 선정했다. 또 용봉리더스포럼 김해곤 회장을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성택 총장은 지난 15일 보직교수들과 조성희 총동창회장 등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특별공로상 및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포상 전수식’<사진>을 갖고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공로상 ▲김해곤 용봉리더스포럼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김영 영진산업(주) 대표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민형배 국회의원 ▲문정현 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 ▲전동평 영암군수 ▲공진항 한화제약 부사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형민우 형치과의원장 ▲강용 학사농장 대표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조오섭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