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농협 김정수(사진 오른쪽) 조합장이 제33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사무소 부문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동복농협 창립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50년 만에 이룬 쾌거다.

김 조합장은 “이러한 모든 성과는 무엇보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 덕분이다”이라며 “임직원들이 각종 사업을 위해 불철주야 총력을 다한 노고가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이어 “조합을 애용해준 조합원을 비롯한 모든 고객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에 보답하고자 전체 조합원에게 방역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복농협은 2021년도를 도약의 해로 삼아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과 NH농협생명 연도대상 2연패 달성, 건전 결산 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