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사진)는 지난 3일 ‘2020년도 농협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상 광주 평동농협과 장려상 비아농협을 시상했다. 이날 평동농협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익찬 평동농협 조합장이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박흥식 비아농협 조합장이 받았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의 엄격한 상호금융 사업실적을 적용해 전국 1118개 농·축협을 평가한다. 16개 대그룹과 44개 소그룹으로 나눠 재무상태, 고객만족도, 리스크관리, 상호금융사업성장 등을 연간 4회 평가 후 우수 농·축협을 선정한다.

강형구 본부장은 “농업인과 지역민이 믿고 찾는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