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초록어린이재단, 돌봄이웃 청소년 교통비 전달식

2020년 03월 16일(월) 00:00 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가 최근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최영),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돌봄이웃 청소년들을 위한 교통비 후원금(3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광주본부의 후원으로 2018년 시작한 이 사업은 교육청에서 추천한 돌봄이웃 청소년 150명에게 1인 20만원 상당의 교통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통비는 교통카드에 적립돼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 본부장은 “광주시민들이 농협은행을 이용하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에 다시 환원,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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