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신임 주지에 자공스님 임명
2020년 02월 13일(목) 00:00 가가
조계총림 송광사 신임 주지에 자공스님이 임명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전남 순천의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에 자공스님을 임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날 임명장을 주며 “교구본사 주지는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라며 “교구와 종단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공스님은 일각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9년 수계(사미계)했다. 제16∼17대 중앙종회의원을 비롯해 총무원 호법부 상임감찰, 조사국장, 호법국장, 원각사 주지, 만연사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를 맡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대한불교조계종은 전남 순천의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에 자공스님을 임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이날 임명장을 주며 “교구본사 주지는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라며 “교구와 종단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