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가 올해도 119소년단을 운영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단체다. 안전문화 정착 및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단원은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안전문화 탐방 및 안전교육, 119 소방안전 체험 캠프 운영, 한국 119 소년단 하계 캠프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문화행사를 통해 안전을 배우는 119소방 동요대회,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으며, 우수활동 지도교사·대원을 위한 연말 포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이며, 오는 4월 까지 ‘2020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생활안전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