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산물 싱가포르 진출 교두보 마련
2017년 11월 14일(화) 00:00 가가
현지 유통업체 ‘CMM 마케팅’과 판매 업무협약
완도산 수산물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할 발판이 마련됐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싱가포르 업체인 ‘CMM 마케팅’과 완도 수산물의 안정적 유통·판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1985년 창업한 CMM 마케팅은 싱가포르 내에 50개 이상 매장과 2300여 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업체로, 연간 7억6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싱가포르 신문,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 완도 수산물 홍보, 싱가포르 내 매장에 완도 수산물 수입 판매 적극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0일 군청에서 싱가포르 업체인 ‘CMM 마케팅’과 완도 수산물의 안정적 유통·판매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1985년 창업한 CMM 마케팅은 싱가포르 내에 50개 이상 매장과 2300여 명의 종업원을 보유한 업체로, 연간 7억6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기업이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