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방치 폐슬레이트 구례군 이달말까지 처리
2015년 09월 14일(월) 00:00 가가
구례군이 청정지역 이미지 훼손의 주범인 ‘방치 폐슬레이트’ 처리에 나선다.
구례군은 13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등에 방치된 폐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석면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축적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폐슬레이트의 생산 판매는 2004년부터 중단된 상태다.
군은 이번 방치 폐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90여 곳에 보관중인 방치 폐슬레이트 50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구례=이성구기자 lsg@
구례군은 13일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등에 방치된 폐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슬레이트는 석면이 10∼15% 함유된 건축자재로, 석면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축적될 경우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폐슬레이트의 생산 판매는 2004년부터 중단된 상태다.
/구례=이성구기자 l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