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공설묘지 이용 향우까지 확대
2012년 09월 26일(수) 00:00 가가
신안군이 공설묘지 이용 대상자 범위를 국내외 향우까지 확대했다.
군은 공설묘지 이용 대상 범위를 신안에 고향(본적 또는 원적)을 둔 향우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안군 국내외 향우회 조례’를 개정했다.
신안 대부분 섬이 국립공원지역인데다 섬 특성상 공설묘지 설치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군은 신안 인근 다른 시·군에 일정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를 조성, 군민과 향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자연 훼손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취재본부=이상선기자 sslee@
군은 공설묘지 이용 대상 범위를 신안에 고향(본적 또는 원적)을 둔 향우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안군 국내외 향우회 조례’를 개정했다.
신안 대부분 섬이 국립공원지역인데다 섬 특성상 공설묘지 설치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따라 군은 신안 인근 다른 시·군에 일정 규모의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를 조성, 군민과 향우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부취재본부=이상선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