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자라도 연도교 가설공사 21일 기공식
2012년 09월 18일(화) 00:00 가가
전남도는 17일 “오는 21일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교량 중 하나인 신안군 북호항에서 안좌도∼자라도 연도교 가설공사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466억원을 투입된 이 연도교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이며 해상교량 670m, 접속도로 1333m 등 총연장 2003m로 국내 최장 1주탑 콘크리트 사장교로 건립된다.
이 연도교가 완공되면 압해도∼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와 연계돼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466억원을 투입된 이 연도교는 오는 2016년 완공을 목표이며 해상교량 670m, 접속도로 1333m 등 총연장 2003m로 국내 최장 1주탑 콘크리트 사장교로 건립된다.
이 연도교가 완공되면 압해도∼암태도를 잇는 새천년대교와 연계돼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섬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