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특별 난방비 영암, 1억4천만원 지급
2010년 03월 03일(수) 00:00 가가
영암군은 겨울철 관내 경로당의 난방비 해소를 위해 특별 난방비 1억4천만원을 지급했다.
영암군은 고유가 시대에 올 겨울이 유난히 눈이 많고 추위가 길었던 탓에 다른 해보다 더 많은 난방비가 소요됐을 것으로 보고 난방비 5억6천9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 경로당 388개소에 개소당 36만원씩 1억4천만원의 난방비를 우선 지급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특별 난방비는 5개월(1∼3월, 11∼12월)동안 개소당 연간 145만원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난방비 지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농촌 지역의 경로당이 주간 공동생활 장소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취재본부=이상휴기자 lsh@
영암군은 고유가 시대에 올 겨울이 유난히 눈이 많고 추위가 길었던 탓에 다른 해보다 더 많은 난방비가 소요됐을 것으로 보고 난방비 5억6천9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 경로당 388개소에 개소당 36만원씩 1억4천만원의 난방비를 우선 지급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난방비 지원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농촌 지역의 경로당이 주간 공동생활 장소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취재본부=이상휴기자 l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