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김승효)이 장학금 지원과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서남권 관리단은 지난달 29일 장흥댐 주변 지역인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 화순군 4개 지자체 11개 읍면에서 장학생 46명을 선발해 3천19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와 함께 최근 장흥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장흥군 유치면 조양리 고승민씨 집을 방문해 낡은 부엌벽을 허물고 재시공하는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승효 단장은 “올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총 8가구를 선정해 2천100만원의 예산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흥=김용기기자 k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