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경제난에 한파 예고, 소외계층에 나눔의 정을
- 광주·전남 지역 연탄 기부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을 제공하는 전주연탄은행에 따르면 광주·전남 연탄 기부는 2019년 10만 장에서…
- ‘소멸 위기’ 전남 인구 늘리기 성과 거두려면
- 전남 시군의 절반 이상이 소멸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속화하면서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산업연구…
- 시·도 민선 8기 첫 예산 민생 회복 마중물로
- 광주시와 전남도가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내년도 예산안을 각각 7조 2535억 원, 10조 3381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광주시가 엊그제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
- 소방·구조 방해 불법 주정차 제재 강화를
- 157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 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의 원인 중 하나는 불법 주정차였다. 도로 양쪽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119 구급대원 등 소방 인력의 이…
- “주산지만 피해” 홍어 어획량 규제 확대해야
- 남도 대표 음식인 홍어의 최대 산지가 신안 흑산도에서 전북 군산으로 바뀌고 있다. 회유성 어종인 참홍어의 전통적 주산지였던 흑산도 근해가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한 어획량 …
- 30년 만의 제한 급수 위기, 물 절약 동참해야
- 올 들어 광주·전남의 강수량이 평년의 60% 수준에 그쳐 기상 관측 이래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주요 식수원이 말라 가면서 내년 3월까지 큰 비가 내리…
- 코로나19 재확산…방역 경각심 다잡을 때
-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0명대를 넘어서며 7차 재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역 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15일 …
- 외국인 범죄 전담 인력 증원 대응력 높여야
- 광주·전남 지역에서 외국인 범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얼마 전 광주 원도심 유흥가에서는 심야에 외국인들끼리 집단 난투극을 벌일 정도로 표면화되고 있다. 외국인들의 난투…
- 영유아 급감, 악화되는 보육 환경 개선 대책을
- 저출산과 청년 인구 유출로 전남 지역 영유아 수가 최근 4년 새 25%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이 덩달아 줄면서 양육 환경이 갈…
- 교통사고 다발 지역 시설 개선·안전 강화를
-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교통사고 다발 지역 2034곳을 선정, 최근 발표했다. 공단은 교통안전도 향상을 위해 매년 국내에서 발…
- ‘입법 전쟁’ 지역 현안 해결 법안 통과 힘 모아야
-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입법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지만 여야의 극한 대치로 지역 현안 관련 법안들이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 우려가 커지…
- ‘군중 관리 의무화’ 압사 방지법 제정 서둘러야
-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과도하게 밀집된 군중에 대한 안전 관리 실패와 부실한 재난 대응 시스템에서 비롯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행사 때 군중에 대…
- 광주시 구태 못 벗은 수의 계약 근절 의지 있나
- 광주시가 비리 발생 소지가 많고 특혜 의혹으로 공정성 시비가 제기될 수 있는 수의 계약을 여전히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지현·이명노 광주시의원은 엊그제 광주시…
- “지을수록 적자” 농사용 전기료 부담 완화를
- 농자잿값과 인건비에 이어 농사용 전기 요금까지 급등해 쌀값 하락에 힘겨운 농민들의 시름이 가중되고 있다. 생산 원가의 끝없는 상승으로 농사를 지을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확…
- 방치되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강화해야
-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심폐소생술(CPR)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 실태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응급 의료에 관한 …
- 인력난 대불산단…‘고용 위기’ 지원 종료 대책을
- 목포·영암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올 연말로 끝나면서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조선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대불산단이 위치한 목포시와 영암군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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