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10주기 추도식 개최
2025년 03월 19일(수) 18:35
오는 22일 국립대전현충원…한국 경제 발전의 큰 별
대한민국 건국 1세대 경제개발의 주역으로 널리 알려진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전 효성그룹 고문)의 10주기 추도식이 오는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강원도 회양 출신의 송 전 장관은 1950년대 부흥부 장관과 재무부 장관으로 임명돼 국가 최초의 장기 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 경제적 안정을 위해 헌신하는 등 대한민국 근대 재정 정책 기반을 마련한 인물이다.

초대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냈던 송 전 장관은 주요 경제부처의 수장을 역임하며 한국 경제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고 2018년 2월에는 이달의 현충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송 전 장관은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장인이자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외조부로, 그의 헌신적인 삶과 품격 있는 리더십은 이들 그룹의 경영 철학에도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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