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부적절 사용 혐의 임미란 광주시의원 송치
2025년 04월 02일(수) 20:35 가가
임미란(더불어민주당·남구2) 광주시의회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지난달 31일 사기업 법인 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임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
임 의원은 2022년 4월 보성군의 한 어업 회사에게서 받은 법인카드로 1400여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회사에 5000만원을 빌려준 데 대한 채무 변제 차원에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지난달 31일 사기업 법인 카드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임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
임 의원은 “회사에 5000만원을 빌려준 데 대한 채무 변제 차원에서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