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로또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6일 진행한 제110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7, 13, 28, 36, 42’가 1등 번호가 됐다. 13명이 6개의 번호를 모두 맞히면서 1등이 됐다. 1등 당첨금은 21억53만원이다.

3명이 직접 6개의 번호를 골랐고, 10명은 자동으로 1등 번호를 받았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안양에서 각각 두 명, 서울, 대구, 고양, 광명, 수원, 천안, 익산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동행복권 사이트와 목포에(이삭·전남 목포시 남악2로 54)서 수동으로 구매한 사람도 1등이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같은 2등은 75명이다. 2등은 606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63명으로 당첨금은 135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4등과 3개를 맞힌 5등은 각각 15만9797명과 259만6082명이다. 4등과 5등은 고정당첨금으로 5만원과 5천원을 받는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