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진행된 제1086회 동행복권 1등 당첨번호는 ‘11, 16, 25, 27, 35, 36’이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7’이 뽑혔다.

1등 당첨자는 모두 17명으로 각각 15억1591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의 구매 방식은 자동 12명, 수동 5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총 3명이 1등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이들 당첨자는 행운복권나라(광양시 대림오성로 146-1)에서 수동, 복권세상(목포시 청호로 139 1층)과 복권왕국(여수시 여수산단로 48 1층)에서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지역별 1등 당첨자는 서울에서 4명, 부산, 대구, 수원, 용인, 의정부, 천안, 음성, 익산, 남원, 제주에서 각 1명씩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7명으로 각각 6411만원을 받는다. 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3270명으로 131만원을 받는다.

번호 4개를 맞춘 4등 15만5241명과 번호 3개를 맞춘 5등 250만478명은 각각 고정 당첨금 5만원과 5000원씩을 가져간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제1086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는 전 축구선수 조원희가 출연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