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리더스아카데미 원우들이 한데 모여 1박 2일간 교류의 장을 가졌다.

광주일보 제 8기와 9기 원우들은 강진 다산베아체cc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 합동 가을 연수에 참여했다. <사진>

이번 연수는 각 기수 동창회에서만 활동하던 이들에게 좀 더 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여명 가량의 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며 골프 행사와 경품 추첨, 차기 집행부 소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는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강의와 토론 등을 통해 우리 시대 고안점을 집중적으로 탐구해나가는 광주전남 대표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일보 리더스아카데미 9기 박정연 동창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광주 전남 오피니언 리더들의 좋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