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이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19년 대한민국지속가능성지수(이하 ‘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조사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KSI는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기업·기관의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와 발전 등 7개 핵심주제에 대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문화원은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운영하는 데 있어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전략과 추진체계 등을 마련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에 대한 추진·점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전사 참여와 내재화에 힘을 쏟은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