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tvN 새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를 tvN 첫 방송이 이뤄지는 다음 달 1일 함께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영어권 지역은 한국 정규방송 1시간 후 공개된다. 일본은 7월 8일 자정에 1~12화가 동시에 공개되며, 나머지 국가는 다음 달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2회차씩 선보인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태고 시대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비주얼과 장대한 서사를 예고했다.

또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로 캐스팅을 완성해 주목받는다.

연출은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의 김원석 PD가, 대본은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의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