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1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 ‘토요 민속공연’
2014년 06월 17일(화) 00:00 가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연이 진도에서 열린다.
진도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토요 민속공연’으로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진도 군립 민속예술단이 비나리와 단가, 아쟁·거문고 이중주, 살풀이, 한소리(흥타령), 진도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진도군 관계자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참사로 인한 국민과 군민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 공연을 마련했다”며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범국민적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일시 중지했던 토요 민속여행 공연을 2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한다”고 말했다. 문의(061-540-3422)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진도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토요 민속공연’으로 세월호 희생자 추모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진도 군립 민속예술단이 비나리와 단가, 아쟁·거문고 이중주, 살풀이, 한소리(흥타령), 진도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