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 구들장 논 국내 첫 세계농업유산 등재
2014년 04월 04일(금) 00:00 가가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전남도는 3일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의 돌담밭이 나란히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서를 완도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지역 농산물 판매 급증과 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도 크다. 세계적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등 12개국 27개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보존된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전남도는 3일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의 돌담밭이 나란히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서를 완도군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면, 지역 농산물 판매 급증과 관광 활성화 등 경제적 효과도 크다. 세계적으로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등 12개국 27개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보존된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