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노인위안잔치 벌인 진도 오룡청년회
2013년 05월 15일(수) 00:00 가가
진도군에서 올해로 13년째 노인위안잔치를 벌이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오룡청년회(회장 김종수)가 최근 고군면 용장, 벽파 등 5개 마을 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노인위안잔치를 가졌다. 오룡청년회는 고군면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 제초작업 인건비와 회원들이 기금을 조성, 매년 노인 위안잔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오룡청년회는 20년 전인 지난 1993년 회원 50여명으로 창립해 계속 회원 수가 늘고 있다. 김종수 회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주민 상호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찾아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군면 오룡청년회(회장 김종수)가 최근 고군면 용장, 벽파 등 5개 마을 주민 300여명을 모시고 노인위안잔치를 가졌다. 오룡청년회는 고군면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 제초작업 인건비와 회원들이 기금을 조성, 매년 노인 위안잔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