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에 친환경적이고 영구성의 신 재생에너지에 관한 자료를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에너지 공원〈사진〉이 문을 연다.

진도군은 21일 “오늘(22일) 오후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 울돌목 해양에너지 공원의 개장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울돌목 해양에너지 공원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일원에 사업부지 6847㎡에 해양 에너지전시관, 야외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이 인근의 명량대첩 승전광장, 녹진관광지구, 진도대교, 울돌목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진도 울돌목 해양에너지 공원이 학생들의 해양 에너지 체험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