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진도항으로 이름 바꿨다
2013년 02월 18일(월) 00:00 가가
진도군이 기존 팽목항을 진도항으로 그 명칭을 변경했다.
군은 17일 “전남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팽목항이 대외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상징성이 높은 진도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바꾼 데 이어 서남해안의 물류·관광·산업시설을 갖춘 다기능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진도항개발사업소 관계자는 “진도의 미래를 바꾸는 국책사업을 진도항에서 시작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진도항을 향후 동북아 해양 거점항로 육성시키기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군은 17일 “전남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팽목항이 대외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상징성이 높은 진도항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명칭을 바꾼 데 이어 서남해안의 물류·관광·산업시설을 갖춘 다기능 거점항으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구역으로 지정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