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산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변화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군은 최근 비정규직 직원을 비롯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5기 첫 변화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전국 각지 교육 전문기관의 제안을 받아 평가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군을 바로 알고 느낄 수 있는 ‘도전 영암벨’ ▲팀워크 향상을 위한 공동체 베이스·수상훈련 ▲활력충전 파워댄스 ▲창조적 영암인을 주제로 한 군수 특강으로 이뤄졌다.

이경일 시책관리담당은 “총 10기에 걸쳐 공직자 변화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군민과 함께 영암을 얼마나 더 도약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중부취재본부=박제신기자 p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