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이 자체사고 없는 ‘건강한 경찰’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보성경찰서는 최근 보성군 회천면 소재 다비치콘도 대연회장에서 유근석 전남 지방경찰청장과 김창식 보성경찰서장을 비롯한 전남도내 22개 시·군 경찰서장 및 협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경찰서 10년 무사고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찰비리로 인해 훼손된 국민 신뢰도 회복을 위해 법질서확립 실천운동 전개와 ‘자체사고 없는 건강한 전남경찰’만들기에서 1위를 차지한 보성경찰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공경찰관 표창과 감사장 수여를 비롯해 특진 임용, 자체사고 예방 UCC 시청, 건강시계 일수 경신 순으로 진행됐다.

김창식 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거울삼아 훌륭한 전통과 결실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선상근기자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