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5월 1일 부터 시작
2025년 04월 23일(수) 10:40 가가
등록 반려견·반려묘 3820마리 대상 지정 동물병원서 접종
5월 16일까지 5000원에 가능…“정기 접종으로 감염 차단”
5월 16일까지 5000원에 가능…“정기 접종으로 감염 차단”
광주시가 올해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 내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할 수 없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광주시가 백신 382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5곳에 지원해 이 기간 접종하게 되면 평소 2만원 내외의 비용을 대신 5000원만 내면 할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축전염병예방법상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하는 점에서 의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해야 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 내 거주하고 있는 반려견·반려묘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을 할 수 없다.
광주시가 백신 382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85곳에 지원해 이 기간 접종하게 되면 평소 2만원 내외의 비용을 대신 5000원만 내면 할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축전염병예방법상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하는 점에서 의무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