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진도군, ‘달리고 만드는’ 청년 동아리 운영···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
2025년 11월 13일(목) 11:05
◇진도군, 청년 동아리 ‘달달두잇 청춘동아리’ 운영

진도군이 18일부터 한 달 동안 청년 동아리 사업 ‘달달두잇 청춘동아리’를 진행한다. ‘달달두잇’은 ‘달빛 아래서 달리고, 함께 만든다(Do-It-Yourself)’라는 의미로 이름처럼 ‘달리기(러닝) 동아리’와 ‘DIY 동아리’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진도군에 거주하는 20~39세 미혼 청년이다. 동아리당 남녀 7명씩 14명을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활동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다.

◇신안군, 황금빛 정원 ‘2025 아자니아 꽃 축제’ 개최

신안군이 14일부터 열흘 동안 신안군 압해읍 고이도 일원에서 ‘2025 아자니아 꽃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 주제는 ‘꽃길 속 황금빛 행운’으로 아자니아 꽃을 비롯해 털머위꽃, 황화 코스모스 등 황금색 꽃으로 조성된 정원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 설치된 12지신 띠를 찾아 인증하면 기념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황금주화 찾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꽃 레진 공예 ▲바램개비 만들기 ▲야영 캠핑 체험장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순천시, 부캐의 날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 개최

순천시가 15일 중앙7길 일원에서 시민들이 ‘부캐릭터’로 변신해 참여하는 테마 축제 ‘2025 순천 올랑가 부캐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코스튬과 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프린세스·프린스 다이어리 ▲캐릭터 포토존 ▲부캐 경연대회 ▲경품 추첨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코스플레이어 팀의 ‘부캐 플레이&부캐 런웨이’도 펼쳐진다. 지역 상인 부스 ‘올랑가 부캐 마켓’에서도 음식·굿즈 판매와 더불어 체험형 행사가 운영된다.

◇광양시, 나눔의 가치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 개최

광양시가 15일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회 광양시 자원봉사 축제’를 연다. 매년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체험부스 24곳에서는 자원봉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한 해 봉사활동 성과를 담은 사진전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기념식 무대에서는 광양시립합창단 공연과 자원봉사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그래픽=안재현 인턴 기자 screamsol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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