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전시관에서 자연학습을 했다면 에버랜드내 국내 최대 규모의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Snow Buster)’에서 신나는 눈썰매를 즐겨보자. 스노우버스터는 총 3만평의 면적 위에 5개의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520m의 국내 최장코스를 자랑하는 ‘아이거 썰매’는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내려오는 데만 7분이 소요된다. 190m의 모글 구간을 내려오는 ‘베테호른 튜브 봅슬레이’ 는 190m의 모글 구간을 내려오는데 가장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코스로 볼슬레이의 속도와 눈썰매의 재미를 함께 즐길수 있다. ‘핀스호른 눈썰매’는 가장 일반적인 눈썰매로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데 스노우 버스터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가족썰매’는 1인용과 2인용이 있다. 】〉〕아이들이 즐기는 ‘뮌히 유아썰매’는 에버랜드 캐릭터인 ‘라스타’와 ‘라이라’를 태마로 신규제작한 튜브썰매다. 스노우 버스터는 별도 요금 없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및 입장권 소지자 모두 무료로 즐길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아이거썰매를 이용할 때 7천원을 추가해 자유이용권으로 바꿔야 한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30분까지며, 3월5일까지 개장한다. 토요일 휴일은 오후 6시 30분까지다. 자세한 안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전화 에버랜드 호남영업소 062-971-7380 또는 031-320-5000번〔〈【 로 연락하면 자세하고 편안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으로 하면 된다. 단체일 경우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031-320-5000번 】〉〕 /최재호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