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센터에 가서 땀을 흘려도 좋고, 학교 운동장에서 걷기나 달리기를 해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흘리는 운동을 해야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 오주회장은 지난 18일 ‘Sports7330’캠페인 선포식에 대한 배경을 밝히면서 “운동에 대한 의지가 있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할 줄 모르는 분들은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각 구별 생활체육지도자 강좌를 찾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스포츠생리학적으로 일주일 3∼4일의 운동을 하면 투자한 시간에 비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1주일에 3번이상 하루 30분 땀흘리는 운동’을 바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운동이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고 실천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오 회장은 이를 위해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구별 생활체육지도자 프로램을 다양화 하고, 꾸준히 홍보해 시민들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인기있는 종목들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최재호기자 li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