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허울뿐인 빈껍데기 문화전당 이대론 안 된다
- 지난 2015년 ‘아시아의 문화 발신지’를 내걸고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문화전당)이 개관 6년째를 맞았지만 대표 브랜드나 킬러 콘텐츠 하나 없는 ‘허울 좋은 문화 발…
- 학교발 집단 감염 확산 방역 태세 다잡아야
-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전면 등교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각급학교에서 학생과 교사의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광주시 북구의 한 중학교…
- 대선 후보들 호남 공약 좀 더 신선한 것 없나
-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호남 표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체적인 경선 판도가 1차 선거인단 투표(슈퍼위크·12일)와 추석 연휴 직후의 호남 지역 …
- 4수원지 보호구역 해제 난개발 방지책 있나
- 광주시와 북구가 무등산 자락의 제4수원지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보호구역에서 해제되면 건축물 및 시설 건립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난개…
- 중원에서 기선 제압 이재명 대세론 이어질까
- 더불어민주당의 충청(대전·충남, 세종·충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 지사가 압승을 거둠으로써 강고한 대세론을 형성하며 대선 티켓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하지…
- 5·18 조사위 ‘대면 조사’ 너무 늦긴 했지만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이하 5·18조사위)가 전두환 씨에게 직접 만나 조사하겠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건강 악화로 기억력마저 흐릿…
- ‘추석 물가’ 비상…서민 부담 덜 대책 세워야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물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는 10개월째 상승세를 이어 가며 지역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달…
- 한계 이른 전자발찌 성범죄 대책 절실하다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가 성범죄자들의 재범과 또 다른 범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성범죄를 저지른 뒤 달아난…
- ‘캐스퍼’ 첫선 광주를 자동차 선도 도시로
-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첫 차인 1000㏄급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인 ‘캐스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는 그제 캐스퍼의 외관 디자인을 공…
- 광주·전남 예산 추가 확보에 총력 기울여야
- 광주시와 전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이 대거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광주시의 정부 예산 반영액은…
- 반려동물 하루 10마리꼴로 버려진다는데
-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다. 전국적으로 국민 다섯 명 중 한 명, 또는 2세대 중 1세대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이처럼 …
- 언론중재법 협상 타결 파국은 면했지만
- 여야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내달 27일로 미루는 한편 앞으로 협의체를 꾸려 계속해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로써 양당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던 ‘언론중재…
- 전자발찌 관리 부실 시민들은 불안하다
- 장흥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자의 행방이 열흘 이상 파악되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 다시 공무원 자리 하나 늘리려는 발상 아닌가
- 광주시가 광주문화예술회관 관장의 ‘개방형 직위’를 해제, 지역 문화 발전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시는 성현출(57) 광주문화예술회관장이 사의를 …
- 사회안전망 강화로 청년·노년 자살 막아야
- 자살 사망자 중 청년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 사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이었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 ‘언론중재법’ 빈대 잡으려다 집까지 태울라
-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골자인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고의·중과실로 허위·조작보도를 한 언론사에 최대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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