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래항공 선도도시 성공을 위한 조건은
2026년 02월 10일(화) 00:20 가가
광주시가 핵심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결합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선도도시 조성을 추진한다고 한다. AAM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는데 2033년까지 2350억원을 투입해 AI 집적단지와 자동차 산업 벨트의 제조 역량을 결합해 궁극적으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자동차 도시 광주의 역량에 AI 기술을 더해 지상교통을 하늘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으로 미래 항공도시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성공할 경우 또 다른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수직 이·착륙 비행안전성 실증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구축해 드론과 유인 항공기를 빛그린산단~첨단산단, 광주송정역~무안공항 등 4개 노선에서 운행하겠다는 구체적인 상용화 계획도 내놓았다.
계획만 보더라도 하늘을 나는 꿈이 광주에서 실현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국내 2위의 자동차 생산 도시와 AI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광주시의 현 상황으로 볼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자동차 제조 역량을 활용해 AAM 분야에서도 부품 생산부터 AI 운항까지 미래항공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라 반길 일이다. 다만 국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도시들이 출사표를 낸 만큼 올라운드 플레이어 전략보다 잘하고 경쟁력 있는 분야에 집중하는 틈새 전략이 더 중요하다. 부품 제조면 제조, 두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라면 AI 특화 전략이 더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
계획만 보더라도 하늘을 나는 꿈이 광주에서 실현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국내 2위의 자동차 생산 도시와 AI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광주시의 현 상황으로 볼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