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연바람, "지역 예술계 후배 지원한다"
2025년 03월 23일(일) 19:55
오는 30일까지 2025 상주공연단체 공모

광주시 동구 대인동 씨어터연바람 극장에서 푸른연극마을 배우들이 5·18을 배경으로 한 연극 ‘고백-나는 광주에 있었습니다’를 공연하는 모습.<씨어터연바람 제공>

“공연은 하고 싶은데 연습할 공간이 없을 때, 여력이 쬐까(?) 부족할 때 여러분의 빽이 되어드리겠습니다”

29년차 소극장 씨어터연바람이 무대에 오를 지역 공연 단체를 찾는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씨어터연바람은 연극·국악·음악 분야의 상주단체 3팀을 선정해 공연장 무료 대관, 공연제작비 200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 홍보·역량 강화 지원도 이뤄진다.

3년 이상 공연 경력이 있는 단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광주·전남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4~6월 주 2회 이상 활동을 거쳐 7~8월 공연을 올리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공연·활동 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4월 초 선정 단체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씨어터연바람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당금 대표는 “30여년간 지역 연극인으로 활동한 선배로서 어려운 길을 가는 후배 예술가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지역 예술, 공연 예술을 지켜나가고자 하는 동료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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