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들의 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4일 개막
2025년 03월 20일(목) 21:15
전남 20개 시·군 등서 경기
전국 생활체육인들의 축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 전남에서 개막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전남도는 전남 영문 이니셜 ‘J’를 활용한 엠블럼을 제작하고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모티브로 한 ‘생명이’와 ‘으뜸이’를 마스코트로 삼았다.

올해 대회에는 41개 종목에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여해 12세이하부, 15세이하부, 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대결을 벌인다.

대회는 장성과 신안을 제외한 전남 20개 시·군, 광주 염주빙상장, 전북 장수 승마장 등에서 펼쳐진다.

4월 19일 수중·핀수영이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40분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1만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행사는 전남 고유의 콘텐츠와 생활체육을 접목한 문화공연으로 연출된다.

대회는 27일 오후 4시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