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회원 기업 성장 지원 팔 걷었다
2025년 03월 06일(목) 19:45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 등 6개 사업
광주경영자총협회가 6일부터 회원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광주경총이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총 6개다. 먼저 ‘광주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은 고용창출 30명을 목표로 일자리도약 장려금, 일자리근속 지원금, 근로환경 개선(공동이용시설), 근로복지 지원(주거비·건강검진) 등을 지원한다.

광주경총은 기존 근로자 장기 근속을 유도해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 완화 및 안정적인 고용 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년성장 직장 적응지원사업은 교육인원 1000명을 목표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개선 프로그램과 직장 적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고용창출 150명을 목표로 광주시 북구 지역 중소기업 구인 구직 시스템을 확립하는 ‘북구 굿 잡 매칭 프로젝트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청년 근로자를 알선하고 인건비 지원을 통한 기업성장을 유도하는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사업’(배정목표 650명), 중장년 내일센터사업, ‘미래 내일 일경험(인턴형)사업’ 등도 진행한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회원 기업이 현재 740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공익법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결과라며 회원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국비사업을 발굴 유치하여 일자리창출과 매출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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