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엄지성 결승골 ‘시즌 2호’
2025년 04월 06일(일) 20:45 가가
더비카운티에 1-0 승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의 엄지성<사진>이 시즌 2호골을 장식했다.
엄지성은 6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 40라운드 더비 카운티와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 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1-0 스완지시티의 승리로 끝나면서 엄지성은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엄지성은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하네스 델크루아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4분 조슈아 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대 왼쪽 바로 앞에 있던 엄지성 앞으로 향했다. 엄지성은 침착하게 오른발로 공을 밀어 넣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달 9일 36라운드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넣었던 엄지성의 시즌 2호골. 두 경기 모두 1-0 스완지시티의 승리로 끝나면서 엄지성의 1·2호골은 모두 결승골이 됐다.
스완지시티는 엄지성의 골로 4경기 만에 승리를 기록했다.
한편 광주 금호고 출신의 엄지성은 광주FC를 거쳐 지난해 7월 스완지시티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엄지성은 6일 영국 웨일스의 스완지닷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챔피언십 40라운드 더비 카운티와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 골을 기록했다. 경기가 1-0 스완지시티의 승리로 끝나면서 엄지성은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9일 36라운드 미들즈브러와 경기에서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넣었던 엄지성의 시즌 2호골. 두 경기 모두 1-0 스완지시티의 승리로 끝나면서 엄지성의 1·2호골은 모두 결승골이 됐다.
한편 광주 금호고 출신의 엄지성은 광주FC를 거쳐 지난해 7월 스완지시티를 통해 잉글랜드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