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완연한 봄’…일교차 커요
2025년 04월 06일(일) 21:10 가가
아침 안개 끼는 곳도
파면 이후 완연한 봄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 평년(아침 최저기온 3~8도, 낮 최고기온 15~19도)보다 2~5도 가량 높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내륙지역은 20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번주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9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고 10일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번 주 평년(아침 최저기온 3~8도, 낮 최고기온 15~19도)보다 2~5도 가량 높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7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며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