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를 투명하게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최근 (사)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장에 선출된 박상길(70·사진)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해 지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회장은 “수강생 교육을 수업중심으로 하고 회원간 친목과 봉사, 교육생 배가운동, 회계와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활기찬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목포지회는 1997년 59명의 교육생으로 창립해 전남도 지정 정보화 시범교육장으로 현재는 고령층 정보화 시범교육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28주년으로 272기(286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신안군 암태면 출신인 박 지회장은 목포고등학교와 목포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2년부터 목포지회에서 컴퓨터 기초교육, 인터넷기초교육, 한글기초교육, 강사로 재직했다.

/목포=장봉선 기자 jb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