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털실·폐기 털실 활용
2024년 11월 26일(화) 20:35 가가
한땀 한땀 ‘뜨개 수선 워크숍’
에코 디자이너 제타 안 진행
에코 디자이너 제타 안 진행
폐기 털실을 활용해 내 마음대로 수선하는 ‘뜨개 수선 워크숍’이 지난 23일 광주시 동구 충장로 한걸음가게에서 열렸다.
에코 디자이너 제타 안(Zetta AHN)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에는 오래된 소품을 더 오래쓰고, 개성 있게 만들고 싶은 1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안 강사는 “한 가지 기법으로도 멋스럽게 돋보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틀에 정해진 방법을 탈피해 손이 가는 대로 만들어보며 엉성하지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기본 뜨개 기법인 ‘겉뜨기’를 배운 참가자들은 알록달록한 자투리 털실과 폐기 털실 등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거나 부족한 부분을 덧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아내와 함께 온 김영록씨는 에코 파우치 로고를 가릴 파우치 주머니 덮개를 만들었고, 허은진씨는 아버지가 쓰신 오래된 카메라 가방에 뜨개로 끈을 달아 재탄생 시켰다. 독일 작가 리나씨는 가방의 뜯어진 부분을 화려한 실로 꿰멨고, 정지민씨는 딸의 가방에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어 달았다.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털실로 새롭게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고, 자원 낭비와 의류 폐기물도 줄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글·사진=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에코 디자이너 제타 안(Zetta AHN)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에는 오래된 소품을 더 오래쓰고, 개성 있게 만들고 싶은 1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안 강사는 “한 가지 기법으로도 멋스럽게 돋보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며 “틀에 정해진 방법을 탈피해 손이 가는 대로 만들어보며 엉성하지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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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수선 워크숍’에서 작품을 만드는 참가자들. |
참가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털실로 새롭게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고, 자원 낭비와 의류 폐기물도 줄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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