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노트] 글로벌 소통 먹거리 찾은 신안군의 역발상-이상선 서부취재본부 부국장
2023년 07월 17일(월) 18:15 가가
작은 섬의 지방자치단체장인 신안 박우량 군수는 민선 7기 시작부터 폭넓은 행보로 세계시장에 뛰어들었다. 지역민 대부분이 신안이 국제적으로 성장하기엔 섬이라는 지형 구조가 제약으로 작용하고, 섬은 물론 전남도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도 말이다. 박 군수가 바라본 섬 신안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던 것이다.
박 군수는 60세대 120명의 인구로 점점 낙후되어가는 안좌면 퍼플섬을 개발해 유엔세계관광기구 최우수 관광 마을로 만드는 등 깜짝 놀랄만한 성과를 내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외에도 신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람사르습지 지정 등을 주어진 자연 자산을 창의력을 발휘해 끊임없는 연구와 빈틈없는 준비로 끌어내면서 세계 언론의 조명과 인정을 받았다.
또 섬의 적절한 바람과 빛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최적지로 보고, 이에 도전해 성공사례로 만들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 초청돼 슬로시티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젠 세계 유명인사가 돼 세계와 교류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UNWTO 해리왕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이 신안을 방문해 이틀에 걸쳐 ‘신안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와 ‘국제미식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처럼 박 군수가 섬 신안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은 또다시 빛나고 있다. 세계 각종 기구와 교류하며 기후변화 등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그것이다. 빠른 속도의 기후변화에 그동안 신안 섬 주민들의 유일한 생활 수단인 농업과 어업으로는 신안이 정체될 수밖에 없고, 국내시장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 일본 원전수 방류문제를 놓고 수산업 종사자들도 다른 생활수단을 고심해야 할 심각한 상황에서 활로를 모색해야하는 사명감이 발동한 것이다.
박 군수는 이러한 현실에서 남다른 생각과 선제적 대응으로 세계와 소통하면서, 각종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군 현안 사업인 해상풍력 대기업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정도라면 관광산업인 세계 최대의 섬 국가정원 조성과 주민들 이익배당금 제도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인구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일석삼조’의 효율로 신안의 미래에 대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박 군수의 혜안에 기대를 걸만하지 않겠는가.
/sslee@kwangju.co.kr
이 외에도 신안갯벌 세계유산 등재, 람사르습지 지정 등을 주어진 자연 자산을 창의력을 발휘해 끊임없는 연구와 빈틈없는 준비로 끌어내면서 세계 언론의 조명과 인정을 받았다.
또 섬의 적절한 바람과 빛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최적지로 보고, 이에 도전해 성공사례로 만들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 초청돼 슬로시티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이젠 세계 유명인사가 돼 세계와 교류하며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박 군수가 섬 신안에서 세계를 바라보는 탁월한 시각은 또다시 빛나고 있다. 세계 각종 기구와 교류하며 기후변화 등에 민첩하게 대응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그것이다. 빠른 속도의 기후변화에 그동안 신안 섬 주민들의 유일한 생활 수단인 농업과 어업으로는 신안이 정체될 수밖에 없고, 국내시장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 일본 원전수 방류문제를 놓고 수산업 종사자들도 다른 생활수단을 고심해야 할 심각한 상황에서 활로를 모색해야하는 사명감이 발동한 것이다.
이 정도라면 관광산업인 세계 최대의 섬 국가정원 조성과 주민들 이익배당금 제도의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인구소멸위기 극복이라는 ‘일석삼조’의 효율로 신안의 미래에 대혁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박 군수의 혜안에 기대를 걸만하지 않겠는가.
/ssle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