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는 지난 15일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와 여성 인력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회는 광주지역 인력난과 구직난 해소를 위해 인력양성과 일자리 발굴, 취업지원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용노동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193명을 취업 연계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240명의 취업자를 배출하겠다는 계획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주지역 여성 일자리 발굴과 구인·구직 고용지원서비스 제공, 인력수급 공동대처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향후 진흥회가 운영 예정인 광주상생일자리박람회와 광주일자리네트워크대회, 광융합산업 로드쇼 일자리 홍보관 운영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