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국가정원 조성…혁신도시 명소로”
2024년 10월 01일(화) 23:00 가가
나주시, 이전기관들과 간담회
나주 영산강 일대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주시도 최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산강 정원 등 영산강 명소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원들과 영산강 정원에서 간담회를 갖고 핵심 현안인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 구현을 위한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 <사진>
나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도비(49억)와 시비(101억) 등 151억원을 투입, 나주시 영산동 766-1 일대에 주제정원과 편의·체험시설을 갖춘 영산강 지방정원을 조성키로 하고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전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학연금 등 10개 주요 공공기관 임원들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영산강 정원의 현황과 향후 비전을 소개하고 ‘2024 나주 영산강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이전 공공기관 임원들은 영산강 정원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하고 영산강 정원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강을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나주시도 최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산강 정원 등 영산강 명소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나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도비(49억)와 시비(101억) 등 151억원을 투입, 나주시 영산동 766-1 일대에 주제정원과 편의·체험시설을 갖춘 영산강 지방정원을 조성키로 하고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전사,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학연금 등 10개 주요 공공기관 임원들이 참석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영산강을 전국적 명소로 거듭나게 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