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 밀라노서 강원으로…전국동계체전 막 오른다
2026년 02월 25일(수) 08:00 가가
17개 시·도 4373명 출전…28일까지 빙상·스키 등 8개 종목 열전
광주 160점 이상 12위·전남 330점대 8위 목표…순위 도약 도전
광주 160점 이상 12위·전남 330점대 8위 목표…순위 도약 도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국내 최대 동계 스포츠 축제가 시작된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37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빙상, 바이애슬론,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8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광주는 빙상, 스키, 컬링 등 6개 종목에 총 1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160점 이상 득점과 종합 12위 목표에 도전한다.
광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 종목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 컬링 중등부가 처음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등 빙상 종목 선수층이 넓어졌다.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컬링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광주체중(김현호·유태민·임강민·박해성)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동계체전에서 광주의 첫 메달을 안겼다.
전남대학교 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단과 산악 스피드 종목의 최민준·김유담(불로초5), 임도준(광천초5) 등 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가족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
아이스하키에서 박준태(삼육초4)·박이루(송원초3)·박리오(살레시오초3) 등 ‘3형제’가 출전한다. 특히 박이루·박리오는 쌍둥이 형제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주원(신용초4)·김채연(신용초3) ‘남매’선수도 있다.
염주빙상장을 중심으로 빙상 종목 육성에 힘쓰고 있는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불모지’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갖춰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은 루지를 제외한 7개 종목에 총 2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330점대 득점과 종합 8위를 목표로 한다.
전남은 특히 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과 스키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바이애슬론에서는 ‘다관왕’ 티모페이 랍신과 ‘국가대표’ 알렉산드로 스타로두베츠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한다.
랍신은 제103·104·105회 대회 4관왕에 이어 제106회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른 국내 정상급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다관왕에 도전한다.
스키 종목에서는 전남체중·고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지난해 4관왕을 차지한 조다은(전남체고1)과 5관왕에 오른 이윤주(전남체중1)가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에 출전하며, 알파인에서는 강다현(여수여양고1)이 고등부 첫 무대에 나선다.
전남은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7위를 기록하며 확실한 도약을 이뤘다. ‘동계 유망주’을 전면에 내세운 전남이 기세를 이어 8위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37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빙상, 바이애슬론,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8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광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 종목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대회를 통해 광주 컬링 중등부가 처음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등 빙상 종목 선수층이 넓어졌다.
앞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컬링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광주체중(김현호·유태민·임강민·박해성)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첫 동계체전에서 광주의 첫 메달을 안겼다.
아이스하키에서 박준태(삼육초4)·박이루(송원초3)·박리오(살레시오초3) 등 ‘3형제’가 출전한다. 특히 박이루·박리오는 쌍둥이 형제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주원(신용초4)·김채연(신용초3) ‘남매’선수도 있다.
염주빙상장을 중심으로 빙상 종목 육성에 힘쓰고 있는 광주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계 스포츠 불모지’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갖춰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은 루지를 제외한 7개 종목에 총 2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330점대 득점과 종합 8위를 목표로 한다.
전남은 특히 강세 종목인 바이애슬론과 스키에서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
바이애슬론에서는 ‘다관왕’ 티모페이 랍신과 ‘국가대표’ 알렉산드로 스타로두베츠가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한다.
랍신은 제103·104·105회 대회 4관왕에 이어 제106회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른 국내 정상급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다관왕에 도전한다.
스키 종목에서는 전남체중·고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지난해 4관왕을 차지한 조다은(전남체고1)과 5관왕에 오른 이윤주(전남체중1)가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에 출전하며, 알파인에서는 강다현(여수여양고1)이 고등부 첫 무대에 나선다.
전남은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7위를 기록하며 확실한 도약을 이뤘다. ‘동계 유망주’을 전면에 내세운 전남이 기세를 이어 8위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25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모나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다.
/박연수 기자 traini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