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수석 탄 만취 여성, “뒷좌석 타라”는 요청에 기사 폭행
2019년 10월 09일(수) 04:50 가가
○…“뒷좌석에 타라”는 말에 격분해 택시기사에게 주먹을 휘두른 30대 여성이 폭행 혐의로 경찰서행.
○…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여·38)씨는 이날 새벽 4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점 앞에서 B(68)씨의 택시 조수석에 오르던 중 “뒷좌석에 타라”는 B씨의 요청에 화가나 멱살을 부여잡고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
○…A씨는 자신을 말리던 또 다른 택시기사 C(54)씨의 복부에도 주먹을 휘둘렀는데, 만취상태로 지구대로 연행된 A씨는 “술에 취해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선처를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8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여·38)씨는 이날 새벽 4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점 앞에서 B(68)씨의 택시 조수석에 오르던 중 “뒷좌석에 타라”는 B씨의 요청에 화가나 멱살을 부여잡고 욕설을 퍼부었다는 것.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