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와 IT의 만남…광양관광 더 편리해진다
클라우드 기반, 축제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
정보통신부·전남도와 함께 주차·교통·숙박·맛집 정보 제공
2019년 08월 05일(월) 04:50

지난 29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클라우드 기반, 축제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은 앞으로 주차와 교통, 숙박, 맛집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는 등 관광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클라우드 기반, 축제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주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운규 사무관, 전라남도 문형석 스마트정보담당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공공부문 클라우드 선도활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PaaS-TA)서비스를 축제에 도입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축제 통합관리플랫폼’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축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자체에게는 축제관리 및 통합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반응형 축제 포털 서비스를 통해 최신 콘텐츠와 교통, 주차, 숙박, 맛집 등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고 예약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플랫폼을 활용하는 지자체는 축제 운영관리 서비스를 통해 축제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진행, 홍보, 마무리에 이르는 축제의 모든 과정에 대한 통합관리 및 운영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따로 분석해 지역축제의 활성화 및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전남도와의 협업으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의미 있는 선도 사례를 만들어 내고, 이를 기반으로 광양시와 타지자체의 축제 활성화 및 체질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남도 관광정책과장,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지낸 김명원 광양부시장을 중심으로 광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김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를 위한 ‘제1차 광양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해 급변하는 관광 패러다임에 대비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광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시 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수용태세를 갖추는 데 관광사업체와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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