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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현장 목소리 반영 전남농정혁신위 출범
7개 분과 43명 참여

2019. 01.18. 00:00:00

17일 오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전남농정혁신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김재욱 전농 광주전남연맹 의장 등 위원들이 협치농정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농정혁신위원회가 17일 공식 출범했다.

농정혁신위는 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을 바로잡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 발전을 체감하도록 정책 제안을 하고 직접 문제 해결에도 나선다.

위원장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재욱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의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위원은 현장 농업인과 농업인 대표 등 25명을 비롯해 농업분야 전문성을 갖춘 각계 인사 18명 등 총 43명으로 이뤄졌다. 여성위원은 14명(32%)이 참여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농업정책, 친환경, 식량원예, 농식품유통, 축산, 농업기술, 산림분과 등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분과별로 위원 6명씩이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전남형 기본소득제 도입·아열대작물 소득화 등 23건의 과제를 발굴,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농정혁신위는 오는 3월 분과위별 지원TF 회의, 4월 2차 분과위원회 개최, 6월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과거 행정 주도의 일방통행식 농정으로 농업인과 농촌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해 일부 불신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많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농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출범했다.

앞으로 농업인과 도민의 눈으로 애로사항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농정 혁신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모색하는 협치농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농정혁신위 출범을 계기로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관행적·반복적 접근에서 벗어나 농업의 일대 혁신을 이루고, 현장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혁신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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